수국과 비교

수국과 비교(수국, 산수국, 나무수국, 등수국, 바위수국, 성널수국)

수국

중국 원산이며 정원수로 심는다.

잎은 마주나고 달걀형~넓은 달걀형이며, 깻잎과 비슷하다.

가지 끝에 달린 동그스름한 꽃송이에는 양성화가 없고 모두 장식꽃이다.

<수국>

산수국

중부 이남의 산에서 자란다.

햇가지는 연녹색이며 털이 빽빽이 난다.

잎은 마주나고 긴 타원형~달걀 모양의 타원형이며 5~10cm 길이이다.

잎 끝은 꼬리처럼 길게 뾰족하며 가장자리에 뾰족한 톱니가 있다.

가지 끝에 접시 모양의 고른 꽃차례가 달리는데 지름 5~10cm로 큼직하다.

꽃차례 가운데에는 자잘한 양성화가 촘촘히 모여 피고 가장자리에는 꽃잎처럼 생긴 3~4장의 꽃받침조각을 가진 장식꽃이 둘러 핀다.

<산수국>

나무수국

동북아시아 원산이며 정원수로 심는다.

잎은 마주나거나 3장이 돌려난다. 

잎몸은 타원형~달걀 모양의 타원형이며 끝이 길게 뾰족하고 가장자리에 잔톱니가 있다.

가지 끝에 달리는 원뿔꽃차례는 8~30cm 길이이며 장식꽃과 양성화가 모여 달린다.

장식꽃은 흰색 꽃받침조각이 3~5장이다.

<나무수국>

등수국

제주도와 울릉도의 숲 속에서 자란다.

가지에서 나온 공기뿌리로 다른 물체에 달라붙어 오른다.

잎은 마주나고 넓은 달걀형이며 끝이 뾰족하고 가장자리에 날카로운 톱니가 있다.

가지 끝에 고른 꽃차례가 달린다. 꽃가지 끝에 달리는 장식꽃은 흰색 꽃받침조각이 3~4개이다.

꽃가지 밑부분에 달리는 흰색 양성화는 꽃잎이 5장이며 수술은 15~20개로 많고 암술대는 2개이다.

<등수국>

바위수국

제주도와 울릉도의 숲 속에서 자란다.

가지에서 나온 공기뿌리로 다른 물체에 달라붙어 오른다.

잎은 마주나고 넓은 달걀형이며 5~15cm 길이이다.

잎 끝은 뾰족하고 밑부분은 둥글거나 심장저이며 가장자리의 톱니는 끝으로 갈수록 점점 커진다.

꽃가지 끝에 달리는 장식꽃은 흰색 꽃받침조각이 1개이고 달걀형~넓은 달걀형이다.

 

 

 

출처: 

[국가생물종지식정보시스템 http://www.nature.go.kr]

사진출처 [doopedia.co.kr]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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