가지가 수간을 따라 수직으로 자라는 양버들 : 낙엽 활엽 교목
♠ 학명 : Populus nigra L.
♠ 분류 : 식물계> 속씨식물문> 쌍떡잎식물강> 말피기목> 버드나무과> 사시나무속> 양버들
♠ 분포 : 한국, 중국(서부), 중앙아시아, 유럽
♠ 국내분포/자생지 : 전국의 하천 및 마을 주변에 식재
♠ 꽃 : 4월
♠ 열매 : 4~5월
♠ 크기 : 30m
♠ 꽃말 : 민감, 용기, 담력
♠ 유래 : 서양에서 들여온 버드나무 종류라는 뜻에서 붙여진 이름이다.
♠ 목재는 이쑤시개, 나무젓가락, 성냥 등 용재수로 많이 활용되었다.
♠ 가지가 수간을 따라 수직으로 자라므로 수형이 피침형이다.
♠ 유럽에서는 포플러라고 부르는 나무이며, 이태리포플러에 비해 잎이 작고 밑이 넓은 쐐기형인 점이 다르다.
♠ 꽃은 최상부에만 달려 관찰하기가 쉽지 않다.
잎: 어긋나기, 잎 모양은 마름모꼴 또는 넓은 삼각형이며, 가장자리에 불규칙한 둔한 톱니가 있다. 잎자루는 잎과 길이가 비슷하며 윗부분의 좌우가 납작하고 털이 없다.
꽃: 암수딴그루, 잎이 나기 전인 4월에 위쪽 가지에 꽃이 핀다.
열매: 삭과, 달걀형이고 털이 없으며, 열매이삭은 아래로 처진다.
겨울눈: 좁은 달걀형이며, 끝이 뾰족하고 5~6장의 눈비늘조각에 싸여 있다. 표면에 약간의 점성이 있다.
수피: 회갈색이고 세로로 깊게 갈라지며, 성장하면 세로로 가늘고 긴 그물 모양이 된다.
수형: 낙엽 활엽 교목이며 높이 30m, 지름 1m 정도로 곧게 자란다. 뿌리 및 줄기에는 수간과 평행하는 가는 줄기가 많이 나와서 빗자루 모양의 수형이 되는 것이 특징이다.
생육환경:
내한성이 강해서 전국 어디서나 잘 자라며 특히 하천유역 및 논, 밭둑에서 많이 볼 수 있다.
햇빛에 대한 요구량이 크고 습기, 바닷바람, 대기오염에 견디는 힘이 강하다.
초기생장이 빠르다.
특징:
흑양(P. nigra)과 비슷하지만 가지가 위로 자라기 때문에 수형이 빗자루 같은 것이 다르며, 흔히 포플러라고 부른다.
우리나라에 있는 양버들은 대부분 숫나무이다.
오늘날에는 양버들보다 생장이 더 빠른 이태리포플러가 도입되어 양버들을 더 이상 심지 않고 있는 실정이다.
출처:
[국가생물종지식정보시스템 http://www.nature.go.kr]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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[한국의 나무]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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